[대전=이계주기자]충남도민들이 농.수.축협에 지고있는 빚은 모두 3조9백
80억9천9백만원으로 1인당 평균부채가 1백67만원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충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농.수.축협의
도농민 대출자금은 농협 2조6천7백39억6천1백만원(전체의 86.3%),수협 8백
45억2천만원,축협 3천3백96억1천8백만원등 모두 3조9백80억9천9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9월말 현재 도내 인구 1백85만여명을 기준으로 할때 도민 1인당 평
균 1백67만원의 빚을 지고있는 셈이다.
이를 자금내용별로 보면 농협의 경우 일반자금 1조5천4백43억4백만원,영농
자금 2천8백96억9천5백만원,농업기계화자금 2천8백58억8천만원,기타 정책자
금 5천5백40억8천2백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