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시 용화택지개발지구의 개발이 내달부터 본격화된다. 토지개발공
사는 온양시 용화동 일원 10만5천4백44평의 용화지구 개발을위해 지난
15일 토지보상을 개시한데 이어 내달초 대지조성공사에 착수, 내년 하반
기부터 새아파트를 내놓도록 할 계획이다.
토개공은 이달말까지 아파트용지 3필지 2만1천8백평을 주택업체에 매
각하기 위해 지난주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에 참여업체
추천을 의뢰했다.
용화지구에는 아파트 2천2백20가구와 단독주택 3백20가구등 모두 2천
5백40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 주택업체가 1천3백
20가구, 주택공사가 9백가구를 각각 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