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신영동 구아무개(63.여)씨 집에 가스총을 든
20대 청년 1명이 열린 현관문을 통해 들어와 현금과 수표 등 1백5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구씨는 경찰에서 "이웃에 사는 3명의 계원들과 함께 계모임을 하고 있던
중 갑자기 검은 가죽잠바를 입은 남자 1명이 들어와 가스총을 들이대고 곗
돈으로 받은 현금 90만원과 수표 6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