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1.20 00:00
수정1993.11.20 00:00
올시즌 세계육상무대에서 황색돌풍을 일으켰던 중국 여자중.장거리
스타들이 오는 3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되는 제10회 아시아육상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마준런 코치가 이끄는 중장거리 선수들은 1만m와 3천m 세계기록을 세우고
월드마라톤컵대회에서 우승한 왕준샤와 1천5백m 세계기록 수립자 추윈샤를
포함한 6명이며 중국 전체 선수단은 임원 22명,선수 48명등 모두 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