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9일 한국영영자총협회 국영 공단 취업정보업체등에 따르면 기업체들이 공
장자동화등을 추진하면서 전반적인 고용이 감소함에 따라 지난 1~10월의 구
직신청자가 작년보다 최고 47%정도 늘어났다.
경총의 인재은행에 취업알선을 요구한 사람은 이 기간에 모두 3천6백60명
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3천2백10명에 비해 14.0%가 늘어났다.
구로공단도 이 기간의 구직자는 모두 3천7백70명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3천
1백명에 비해 21.6%가 증가했다.
반월공단도 3백20명에서 4백70명으로 46.9%가 늘어났으며 구미공단 역시
22.9%가 증가한 9백2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