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니콜라이 솔로비요프 외무부아.태담당총국장과 블라들렌 마르티노
프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 소장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
지 방한한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18일 밝혔다.

지난 86년부터 91년까지 주중, 주일대사를 역임한 솔로비요프 총국장은 이
번 방한중 홍순영차관등 외무부 고위관리들을 만나 대러 경협차관 원리금 상
환문제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또 마르티노프 IMEMO소장과 함께 29일 외교안보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한국의 신외교와 한.러협력"이란 주제의 세미나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