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김영삼대통령이 미국방문을 위해 청와대를 비우는 17~25일 9
일동안 총리비서실장과 행정조정실장을 조장으로하는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영키로 했다.

황인성국무총리는 김대통령의 방미기간중 매일 한차례 내각의 업무추진과
국내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황총리는 이와관련, 17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총리실은 대통령 부재기간
중 국방 및 안보태세를 완벽하게 점검하고 대형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라"
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