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중국에서 광케이블을 생산한다.
대한전선은 중국 북경에 건설중인 통신선공장이 내년말 완공되는데로
광케이블을 현지에서 생산키로 했다.
대한은 우선 국내에서 광섬유를 연간 1만화이버km를 공급, 현지의 통
신선시설에서 케이블을 생산하고 점차 물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광케이블을 전량 북경을 비롯한 중국내수용으
로 공급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이를위해 최근 안양공장의 광섬유생산시설을 현재의 연산
20만화이버km로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