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분양가,일반 건설업체와 거의 같아져...원가상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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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와 민영아파트의 건설원가 차이가 좁혀짐에 따라 분양가도
근접하고 있다.
이는 민간주택건설업체의 경우 정부로부터 규제받는 표준건축비가 매
년 5%안팎으로 오른데 비해 주공아파트는 각종 원자재및 노임 상승분이
그대로 원가에 연동되기 때문이다.
16일 주택공사및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전용면적18평기준 민영아파트
의 경우 89년에 98만원이던 평당순공사비(표준건축비)가 93년에는 1백3
8만원으로 40.8% 오른 반면 주공아파트의 건설원가(순공사비)는 77만원
에서 1백29만9천원(감리비 제외)으로 무려 68.7%나 올랐다.
이에따라 민영과 주공아파트의 원가차액은 89년 27.3%(21만원)이던 것
이 올해는 0.1%(8만1천원)수준으로 거의 같아졌다.
근접하고 있다.
이는 민간주택건설업체의 경우 정부로부터 규제받는 표준건축비가 매
년 5%안팎으로 오른데 비해 주공아파트는 각종 원자재및 노임 상승분이
그대로 원가에 연동되기 때문이다.
16일 주택공사및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전용면적18평기준 민영아파트
의 경우 89년에 98만원이던 평당순공사비(표준건축비)가 93년에는 1백3
8만원으로 40.8% 오른 반면 주공아파트의 건설원가(순공사비)는 77만원
에서 1백29만9천원(감리비 제외)으로 무려 68.7%나 올랐다.
이에따라 민영과 주공아파트의 원가차액은 89년 27.3%(21만원)이던 것
이 올해는 0.1%(8만1천원)수준으로 거의 같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