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연4일째 옆걸음질을 하고있다.

15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3.0
5%의 수익률을 유지했다. 이날 무보증으로 발행된 한솔제지 회사채 1백30억
원어치를 투신사들이 나누어 사들인 외에는 기관들이 관망하는 태도를 보여
매수세가 약화된 분위기였으나 은행신탁계정에서 전일과 같은 수익률로 1백
억원어치의 은행보증회사채를 사들여 다소 분위기를 호전시켰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은행권이 자금조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1일
물콜금리가 전일보다 0.1%포인트 낮은 연11.3%를 기록,사흘째 하락을 지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