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를 거듭,종합주가지수 800선에 육박했다.
13일 주식시장은 시중금리의 안정기조속에 고객예탁금이 증가할 조짐을 보
이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등으로 향후 장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확산
돼 고가우량주와 저가주등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가 한때 800선을 넘어섰으나 그동안 상승폭을 의식
한 차익실현매물이 뒤따르며 상승폭이 둔화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5.
18포인트 오른 796.65에 마감됐다.
상한가 2백34개를 포함,5백85종목의 값이 올랐고 종목별 주가흐름을 보다
잘 반영하는 수정주가평균은 2백70원 상승,2만2천원선을 돌파하면서 이 지
표를 산출하기 시작한 지난 9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