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해외기업 7사중 하나꼴로 실패...무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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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진출한 해외기업들은 7개사에 하나꼴로 현지투자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업체들의 성급한 베트남투자에 경종을 울려주고있다.
특히 베트남투자의 실패는 현지의 급격한 인플레와 돌발적인 노사분규
등을 감안하지 않은채 값산 노동력의 메릿에만 의존한 경우에서 두드러
져 한국업체들의 현지진출성향상 실패호가률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고있
다.
13일 무공이 입수발표한 베트남 국가협력투자위원회(SCCI)의 최근자료
에 따르면 베트남이 대외시장개방을 선언하고 해외투자를 받아들인 이후
최근까지 전체투자 허가업체(7백33건, 64억9천9백만달러)의 14.2%에 해
당되는 1백4개 프로젝트(5억6천7백만달러)가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시키
지 못하고 사업자체를 취소하거나 현지에서 철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것으로 나타나 국내업체들의 성급한 베트남투자에 경종을 울려주고있다.
특히 베트남투자의 실패는 현지의 급격한 인플레와 돌발적인 노사분규
등을 감안하지 않은채 값산 노동력의 메릿에만 의존한 경우에서 두드러
져 한국업체들의 현지진출성향상 실패호가률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고있
다.
13일 무공이 입수발표한 베트남 국가협력투자위원회(SCCI)의 최근자료
에 따르면 베트남이 대외시장개방을 선언하고 해외투자를 받아들인 이후
최근까지 전체투자 허가업체(7백33건, 64억9천9백만달러)의 14.2%에 해
당되는 1백4개 프로젝트(5억6천7백만달러)가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시키
지 못하고 사업자체를 취소하거나 현지에서 철수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