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스타킹,백화점서 국산 따돌리고 선두 차지

백화점을 중심으로 수입스타킹수요가 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10월 매출중 국산브랜드인 (주)남영의 매출이 5천6백
60만원으로 매출1위를 기록했으나 외산인 (주)월비코머스와 (주)제성트레
이딩이 각각 5천3백70만원과 2천7백60만원을 달성,전체매출에서 국산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삼풍,뉴코아백화점등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고탄력스타킹시장에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외산제품의 점유율이
국산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국산에 비해 다양한 색상과 사
이즈를 갖춘 다기능성의 고급제품들이 공급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