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새로운 수출입제도를 마련.내년부터 전면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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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러시아는 자유화및 개방을 골자로한 새로운
수출입제도를 마련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적용한다. 6일 공개된 새로운
수출입제도는 일부전략품목을 제외한 전수출품에 대해 쿼타를 폐지하고
수입상품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새제도에 따르면 그동안 쿼타의 적용을 받던 알루미늄 목재등도 수출이
완전 자유화된다. 또 쿼타가 적용되는 품목역시 종래처럼 수출업자를
지정하지 않고 총량만을 통제하게 된다.
러시아의 이같은 제도변경에 따라 올해만도 약10억달러이상을 러시아로
부터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러비즈니스는 상당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수출입제도를 마련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적용한다. 6일 공개된 새로운
수출입제도는 일부전략품목을 제외한 전수출품에 대해 쿼타를 폐지하고
수입상품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새제도에 따르면 그동안 쿼타의 적용을 받던 알루미늄 목재등도 수출이
완전 자유화된다. 또 쿼타가 적용되는 품목역시 종래처럼 수출업자를
지정하지 않고 총량만을 통제하게 된다.
러시아의 이같은 제도변경에 따라 올해만도 약10억달러이상을 러시아로
부터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러비즈니스는 상당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