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 영향 받지않던 수도권신도시 침체 조짐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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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동산경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않던 수도권신도시도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어가고있다.
5일 신도시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일산신도시의 경우 인근 성사 화정 중산등
6개 대단위 택지개발에 힘입어 부동산시장이 계속 활기를 띠었으나 최근
매수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침체의 조짐이 뚜렷해지고있다.
특히 지난달말부턴 부동산중개업소마다 이사철을 넘긴 전세물량이
10여개씩 쌓이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매물접수가 거북스러울 정도로 매기가 없다"면서
"간혹 거래되는 것도 평소거래가보다 10%이상 싼 급매물들이다"고 말했다.
인근의 기존 아파트시세가 평형에 따라선 최근 분양한 아파트공급가격과
같거나 밑도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문에 신도시나 주변의 중개업소들은
평형별 아파트시세보다는 각 단지의 위치 구조등 장점을 들어 매수자의
기호에 맞춰 물건을 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산신도시의 경우 64평형 전세값이 7천만원선, 59평형이 6천5백만원선,
48,49,50평형은 6천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이같은 시세는 지난 9~10월에 비해 최고 3백만~4백만원정도 떨어진 것으로
현지 중개업소들은 앞으로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처럼 전세가격과 매매시세가 떨어지자 소유주들은 양도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주후 1년이 지난 시점에 팔려고 매물을 거둬들이는 현상까지 나타
나고 있다. 이와함께 공급물량의 대부분이 고양시거주자들에게 분양됐던
성사지구의 입주가 다가옴에따라 고양시지역엔 입주예정자들이 내놓는 매물
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따라 원당주공아파트등 그동안 인기가 있던 기존 아파트까지 매물이
늘어나면서 거래시세가 떨어지고 있다고 현지 중개인들은 전했다.
빠져들어가고있다.
5일 신도시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일산신도시의 경우 인근 성사 화정 중산등
6개 대단위 택지개발에 힘입어 부동산시장이 계속 활기를 띠었으나 최근
매수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침체의 조짐이 뚜렷해지고있다.
특히 지난달말부턴 부동산중개업소마다 이사철을 넘긴 전세물량이
10여개씩 쌓이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매물접수가 거북스러울 정도로 매기가 없다"면서
"간혹 거래되는 것도 평소거래가보다 10%이상 싼 급매물들이다"고 말했다.
인근의 기존 아파트시세가 평형에 따라선 최근 분양한 아파트공급가격과
같거나 밑도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문에 신도시나 주변의 중개업소들은
평형별 아파트시세보다는 각 단지의 위치 구조등 장점을 들어 매수자의
기호에 맞춰 물건을 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산신도시의 경우 64평형 전세값이 7천만원선, 59평형이 6천5백만원선,
48,49,50평형은 6천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이같은 시세는 지난 9~10월에 비해 최고 3백만~4백만원정도 떨어진 것으로
현지 중개업소들은 앞으로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처럼 전세가격과 매매시세가 떨어지자 소유주들은 양도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주후 1년이 지난 시점에 팔려고 매물을 거둬들이는 현상까지 나타
나고 있다. 이와함께 공급물량의 대부분이 고양시거주자들에게 분양됐던
성사지구의 입주가 다가옴에따라 고양시지역엔 입주예정자들이 내놓는 매물
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따라 원당주공아파트등 그동안 인기가 있던 기존 아파트까지 매물이
늘어나면서 거래시세가 떨어지고 있다고 현지 중개인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