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살롱] 세일중공업 노사, 향후 2년 '무쟁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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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7년부터 6년동안 모두 3백48일간의 태업및 파업일수를 기록했던
세일중공업은 지난 3일 임금및 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향후 2년간 불법적
노동쟁의를 하지 않기로 노사가 "무쟁의 합의각서"를 교환.
이회사는 올해 생산직사원임금을 통상급기준 4.7%(2만5천3백77원)인상하고
근속수당과 가족수당을 지급키로하는 임금 및 단체협상을 노사가 합의,7년
만에 태업이나 파업없이 협상을 마무리.
세일중공업은 스스로의 표현대로 "노사분규의 대부"라는 오명을 씻기위해
회사측은 조합활동을 보장하고 노조는 향후 2년간 불법 노동쟁의를 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
회사측은 "노조가 회사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생산성 향상에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히고 올해 무파업 무태업으로 협상에
타결한 노사관행을 계기로 경제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문언석 세일중공업 사장은 해고자복직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노조측과
협의하겠다는 합의서에 서명하기도.
세일중공업은 지난 3일 임금및 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향후 2년간 불법적
노동쟁의를 하지 않기로 노사가 "무쟁의 합의각서"를 교환.
이회사는 올해 생산직사원임금을 통상급기준 4.7%(2만5천3백77원)인상하고
근속수당과 가족수당을 지급키로하는 임금 및 단체협상을 노사가 합의,7년
만에 태업이나 파업없이 협상을 마무리.
세일중공업은 스스로의 표현대로 "노사분규의 대부"라는 오명을 씻기위해
회사측은 조합활동을 보장하고 노조는 향후 2년간 불법 노동쟁의를 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
회사측은 "노조가 회사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생산성 향상에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히고 올해 무파업 무태업으로 협상에
타결한 노사관행을 계기로 경제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문언석 세일중공업 사장은 해고자복직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노조측과
협의하겠다는 합의서에 서명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