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회사측의 폐간방침에 반발, 파업에 들어간 경남마산 동남일보(회장 김
인태)가 회사측의 폐간방침 철회에 따라 4일부터 정상적으로 신문발행을 재
개키로 했다.

이에따라 동남일보노조는 이날 저녁 9시 조합원비상총회를 열어 신문제작
거부를 철회하고 세부문제는 추후 회사측과 재협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