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싱가포르사,중국 보산제철소와 시멘트합작공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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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의 싱가포르 현지법인인 쌍용싱가포르사가 중국 상해의 보산제철소
와 연산60만t규모의 시멘트합작공장을 건설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3일 보도
했다.
이 신문은 쌍용싱가포르사가 오는2004년까지 현지공장부지에 대한 임차계
약이 끝남에따라 이 공장을 싱가포르의 프라우다마르섬으로 옮기면서 이중
설비의 일부분을 상해지역으로 이전,이곳의 보산제철소와 합작(쌍용측70%,
보산제철소30%)으로 시멘트밀(반제품인 클링커를 분쇄해 시멘트완제품을 만
드는 공장)을 짓기로 양측간에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보산제철소가 대규모설비증설을 하면서 이에 필요한 시멘트를
자체공급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됐다며 공장이 완공되면 쌍
용양회로부터 시멘트클링커를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신문은 합작회사의 구체적인 건설시기나 자본금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관련,쌍용양회는 "본사에서는 전혀 검토한 바가 없으며 현지법인차원
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쌍용양회가 쌍용싱가포르사 지분 27.
2%를갖고있기는하나 나머지 지분을 싱가포르개발은행등 복수의 현지법인들
이 소유하고 있어 쌍용양회가 직접나서서 추진할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와 연산60만t규모의 시멘트합작공장을 건설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3일 보도
했다.
이 신문은 쌍용싱가포르사가 오는2004년까지 현지공장부지에 대한 임차계
약이 끝남에따라 이 공장을 싱가포르의 프라우다마르섬으로 옮기면서 이중
설비의 일부분을 상해지역으로 이전,이곳의 보산제철소와 합작(쌍용측70%,
보산제철소30%)으로 시멘트밀(반제품인 클링커를 분쇄해 시멘트완제품을 만
드는 공장)을 짓기로 양측간에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보산제철소가 대규모설비증설을 하면서 이에 필요한 시멘트를
자체공급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됐다며 공장이 완공되면 쌍
용양회로부터 시멘트클링커를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신문은 합작회사의 구체적인 건설시기나 자본금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관련,쌍용양회는 "본사에서는 전혀 검토한 바가 없으며 현지법인차원
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쌍용양회가 쌍용싱가포르사 지분 27.
2%를갖고있기는하나 나머지 지분을 싱가포르개발은행등 복수의 현지법인들
이 소유하고 있어 쌍용양회가 직접나서서 추진할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