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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산업협력 본격화...중국,상품화희망품목 리스트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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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기초기술과 한국의 자본 및 생산기술을 연계시켜 상품화하기 위
    한 한-중 산업협력이 본격화하고 있다.
    3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중국 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성과사가 최근
    암모니아 공기냉각기 기술 등 한국의 자본과 응용기술 지원을 받아 상품
    화를 희망하는 1백1개의 기술품목 리스트를 보내왔다.
    중국이 이번에 보내온 주요 기술품목 중에는 암모니아 공기냉각기 이외
    에 <>기포건조장치 <>천연해양제품 <>선택전극 트랜지스터 <>실리콘 태양
    전지 등이 있다.
    기술분야별 품목수는 <>기계 21개 <>야금 10개 <>화공 12개 <>전자 15
    개 <>의약 15개 <>건재 12개 <>경공업 6개 <>농업 7개 <>환경 3개 등이다.
    상공자원부는 중국쪽의 기술품목 리스트를 생산기술연구원에 넘겨 상품
    화 가능 여부와 기술수준에 대한 정밀분석에 들어갔다.
    또 해당업계에도 중국 기술목록을 돌려 상품화 희망기술을 고르도록 하
    는 한편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봄 베이징에서 업계.연구소가 공동 참
    가하는 제1회 한-중 테크노마트를 열기로 했다.
    상품화가 가능한 다수의 특정기술을 놓고 국가간에 상담을 벌이는 테크
    노마트 행사는 지난달의 한-미 테크노마트와 올해말께의 한-일 테크노마
    트에 이어 한국이 주최하기는 이번이 세번째다.
    중국은 지난해 국제시장에서 2백36억원어치의 자국기술을 판매한 것으
    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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