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일 박건배 해태그룹회장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경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박회장은 "실명제실시이후 경제흐름이 소비쪽으로 흐르지
않도록 저축을 유도하고 중소상인들의 세율을 낮춰 실명제로인한
자료노출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건의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