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복합패널생산업체인 홍성산업(대표 김태진)이 대리석무늬 복합
패널을 개발하고 시판에 나섰다.

아키텍스 브랜드로 금속부식형무늬등 20여종의 각종 알루미늄패널을 생산
하고 있는 이회사는 수입대체를 위해 표면에 대리석의 고유무늬를 전사한
고급 건축내장재를 개발,오는4일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신제품설명회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얇은 알루미늄판을 활용,특수표면처리와 전사등의 공정을 거쳐 제작되는
이제품은 질감이 우수하고 재질이 가벼워 시공이 편리한게 특징이다.

이회사는 5억원을 투자해 충북 괴산공장에 표면처리시설을 갖추고 양산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대리석무늬 복합패널의 국산화로 이부문 국내수요가 크게 늘것
으로보고 올해에는 내장재용으로 신제품을 집중 공급하고 내년상반기중 외
장재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신제품개발과 함께 대리점추가개설등 영업망확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