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윤숙(포천고)-류은영(충주여고)조가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제1회
러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 진출했다.

선수단에 따르면 차-유조는 30일 모스크바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3일째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영국의 배크-체핀조를 2-0(15-8 15-8)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홈코트의 암그리브 스카야-자쿠셰바조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