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지난주말인 30일 대형 전자주들이 일제히 대량거래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형전자업체인 이회사의 보통주와 우선주가 이날 가
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나란히 거래량 1,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전체로는 2백30만주와 1백91만주로 5위와 7위에 올랐다.
대형전자주인 대우전자는 2백69만주가 거래돼 한전(7백18만주)에 이어 주
간거래량 2위를 차지.
최근 주식시장에서 자산주를 앞세운 개별종목의 위세에 눌려있던 대형우량
제조주가 이날 대거 상한가로 치솟은 여세를 몰아 앞으로 시장을 선도할수
있을 것인가에 증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