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택시등 일부 대중교통운전사들이 히로뽕 대마초등 마약을 복용하고
버스와 택시를 운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구속된 37명은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해 왔을 뿐아니라 그동안
단속에도 걸리지않고 위험천만한 운행을 계속해 왔다니 믿기 어렵다.

우리사회에서 마약으로 인한 피해와 그 사범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마약은 복용하는 사람들에게만 피해를 주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환각상태에서 끔찍한 사고나 사건을 일으킬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을 더욱 불안케한다.

최근 우리사회에 대형사고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는 가운데 마약을 상용한
운전기사들로 인해 또 다른 끔찍한 사고가 이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무엇보다도 마약단속과 수사를 강화하고 이들 사범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송남숙(서울 노원구 하계동 시영아파트 701동6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