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월 납입될 예정인 대기업들의 유상증자규모가 12개사에 1천8백77억원
어치로 확정됐다.
29일 상장사협의회는 유상증자조정위원회를 열어 13개 기업이 신청한 1천9
백58억원어치의 물량에서 대주주의 대량주식 매각사유가 있는 경기화학을
내년2월 납입 심의대상으로 이월하고 나머지 12개기업에 대해 신청물량 그
대로 유상증자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가 허용된 대기업과 증자물량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금액,단
위 억원)
<>오리온전기(4백99)<>두산기계(1백29)<>부산산업(45)<>한일약품(56)
<>상림(59)<>동신제약(77)<>신호제지(85)<>미원(2백55)<>기아써비스(1백79)
<>미원통상(1백25)<>범양건영(1백74)<>경남기업(1백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