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등 유형자산가치 우량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점유율
영업권등 무형자산가치가 높은 종목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주들어 시장점유율이 높거나 기업의 상호및
제품명이 널리 알려져 영업권등 무형자산가치가 우량한 기업들의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종목은 특히 지난 28일부터는 대부분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시장점유율이 60%가량인 한국유리가 28일에 이어 29일에도 상한가까지
올랐으며 해당업종의 선두주자들인 코오롱 동양맥주 나산실업 쌍용양회
연합철강 백양 선경인더스트리 신원등도 상한가나 상한가 근처까지 오르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에대해 최근 자산주들이 시장의 주도주로 자리잡으면서
부동산등 유형자산만이 아니라 시장점유율 영업권등 무형자산에까지 투자자
들의 관심이 넓혀진데 따른 결과로 풀이했다.
무형자산가치가 높은 기업도 넓은의미에서 "자산주"로 볼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