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횡보양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신용융자잔고는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향후 장세에 대한 전망이 밝다는 얘기다.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강한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규모를 나타내는 융자잔고는 현재 1조6천6백억원대에
이르며 이전 고점인 지난 20일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32개증권사의 총 신용한도는 1조6천8백억원으로 신규공여가능금액은
2백억원정도에 불과하다. 신용융자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있는 중소형주에
몰리고있다는 것이 증권사들의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