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특급"<베벌리힐스전격작전>(SBSTV 밤 9시50분)=L.A.레드삭스팀의
쿼터백인 테리는 슈퍼볼게임에서 멋진 패스를 성공시키며 마지막 터치다운
을 감행해 승리를 쟁취한다.

파티에 갔다가 우연한 사고로 베벌리힐스의 부자동네에 혼자남게된 테리는
5백여명이 넘는 강도들과 혼자 대결해야하는 운명에 놓인다.

<>"베스트극장"<제레미>(MBCTV 밤 9시50분)=어린 두 형제가 미아가 된다.
여섯살인 형 준기는 시영유아원으로 어린 동생은 아동병원으로 나뉘어 헤어
진다.

시영유아원에서 성장하는 준기는 시간만 나면 동생을 찾아 전국의 고아원
을 뒤진다.

헤어질 때 동생의 마지막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