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기소돼 징역1년6월의 선고를 받은 전 대전고검장 이건개피고인이 28일
지병악화를 이유로 1심 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황식부장
판사)에 구속집행 정지신청을 냈다.
이 피고인은 변호인을 통해 낸 신청서에서 "5개월동안의 수감생활로 녹내
장과 협심증등 지병이 악화된데다 구속충격으로 인한 노이로제등 정신질환
까지 앓고 있어 정상적인 수감생활이 더이상 어려운 상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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