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안전관리 강화 '눈길'..일본에 연수단 파견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3월 부산 구포역 열차전복사고로 6개월영업정지조치를 당했던
삼성건설(회장 박기석)이 오는 11월3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 눈길을 끌고있다.
삼성건설은 국내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공사중단권 발동제도를 도입,이미
20여개현장에서 공사중단권을 발동, 안전미비사항을 시정조치한데 이어
현장소장 협력회사관리자등 200여명의 대규모 해외연수단을 순차적으로
일본건설현장에 파견해 안전교육을 받도록 하고있다.
또 10월부터 12월까지 100일동안을 "무재해 1백일운동"기간으로 정하고
현장별 재해상황 평점제도입,우수현장시상제등을 실시하는 중이다.
인사고과에 안전사항준수여부를 반영하는것도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승진 부서배치 부서이동시 안전관련 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며 안전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사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있다.
삼성건설은 이와함께 <>무재해목표를 달성한 현장소장에게 2호봉승급및
상금2백만원수여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현장소장의 보직해임과
2호봉 감봉 <>건설안전기사 산업안전기사등 안전유자격자 육성및
신규채용확대 <>현장마다 안전 전담관리자 배치<>일일 현장안전관리
활동강화등을 통해 현장안전관리를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건설은 11월 3일 영업활동재개와 함께 공항 항만 고속철도
발전소등 사회간접시설분야공사를 집중적으로 따내기위해 특별수주팀을
구성 운영할예정이다. 또 아파트분양에서부터 하자보수시까지
"무한책임"을 져 삼성아파트의 품질을 국내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아래 아파트의 다기능화및 전자화,아파트단지 지하공간
활용확대, 하자보수팀 통합운영등의 전략을 세워놓고있다.
삼성건설은 영업재개직후인 11월10일께 사옥을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부근 큰길타워빌딩으로 옮길 예정이다.
<이정환기자>
삼성건설(회장 박기석)이 오는 11월3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 눈길을 끌고있다.
삼성건설은 국내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공사중단권 발동제도를 도입,이미
20여개현장에서 공사중단권을 발동, 안전미비사항을 시정조치한데 이어
현장소장 협력회사관리자등 200여명의 대규모 해외연수단을 순차적으로
일본건설현장에 파견해 안전교육을 받도록 하고있다.
또 10월부터 12월까지 100일동안을 "무재해 1백일운동"기간으로 정하고
현장별 재해상황 평점제도입,우수현장시상제등을 실시하는 중이다.
인사고과에 안전사항준수여부를 반영하는것도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승진 부서배치 부서이동시 안전관련 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며 안전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사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있다.
삼성건설은 이와함께 <>무재해목표를 달성한 현장소장에게 2호봉승급및
상금2백만원수여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현장소장의 보직해임과
2호봉 감봉 <>건설안전기사 산업안전기사등 안전유자격자 육성및
신규채용확대 <>현장마다 안전 전담관리자 배치<>일일 현장안전관리
활동강화등을 통해 현장안전관리를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건설은 11월 3일 영업활동재개와 함께 공항 항만 고속철도
발전소등 사회간접시설분야공사를 집중적으로 따내기위해 특별수주팀을
구성 운영할예정이다. 또 아파트분양에서부터 하자보수시까지
"무한책임"을 져 삼성아파트의 품질을 국내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아래 아파트의 다기능화및 전자화,아파트단지 지하공간
활용확대, 하자보수팀 통합운영등의 전략을 세워놓고있다.
삼성건설은 영업재개직후인 11월10일께 사옥을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부근 큰길타워빌딩으로 옮길 예정이다.
<이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