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노갑택-윤용일 남자부 패권 다툼 .. 전한국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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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노갑택(현대해상)-윤용일(명지대)과 포항제철의 박은정-유경숙이
제48회 전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부 단식패권을 다투게 됐다.
올해 29세인 노갑택은 25일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명지대의 송형근을 3-1(6-2 6-2 1-6 6-4)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지난 84년 우승이후 9년만에 야심찬 정상탈환에
나섰다.
또 국가대표 윤용일은 대표팀 선배인 공태희(산업은행)를 3-0(6-3 6-2 6-
2)으로 일축,노와 일전을 벌이게 됐다.
여자부 준결승에서는 실업1년생 박은정이 지난해 우승자로 1번시드를 받은
김연숙(국민은행)을 2-0(6-4 6-4)으로 일축,파란을 일으켰으며 국가대표
유경숙은 노쇠기에 접어든 박말심(조흥은행)을 역시 2-0(6-3 6-3)으로 쉽게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랐다.
제48회 전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부 단식패권을 다투게 됐다.
올해 29세인 노갑택은 25일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명지대의 송형근을 3-1(6-2 6-2 1-6 6-4)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지난 84년 우승이후 9년만에 야심찬 정상탈환에
나섰다.
또 국가대표 윤용일은 대표팀 선배인 공태희(산업은행)를 3-0(6-3 6-2 6-
2)으로 일축,노와 일전을 벌이게 됐다.
여자부 준결승에서는 실업1년생 박은정이 지난해 우승자로 1번시드를 받은
김연숙(국민은행)을 2-0(6-4 6-4)으로 일축,파란을 일으켰으며 국가대표
유경숙은 노쇠기에 접어든 박말심(조흥은행)을 역시 2-0(6-3 6-3)으로 쉽게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