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이 대중국 투자계획을 전면 보류하는가하면 이미 진출해
있던 공장도 철수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25일 재계에따르면 현대 대우 기아등 주요그룹들은 수년전부터 중국에
자동차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해왔으나 중국당국이 기존 진출업체외에 추
가로 들어오는 기업에대해서는 내수판매를 불허하는 `3대3소` 원칙을 고
수키로 함에따라 이정책이 바뀔때까지 무기한 투자계획을 연기하기로 결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