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들, 인도네시아산 합판 공동구매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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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체들의 합판공동구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21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지난 5월부터 가구연합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산 합판의 공동구매를 시작했는데 9월말까지 40억원어치를 구입
했고 연말까지는 5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당초 올해 예상액 20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같이 공동구매가 활발한 것은 수입상을 통할 때보다 6~15% 싸기 때문이
다.
가구연합회 관계자는 수입상을 통할 경우 오퍼수수료와 도소매마진이 붙지
만 공동구매땐 이같은 부담이 없어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 시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합판을 조달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설
명했다.
가구업계는 처음 시도한 합판의 공동구매가 원활히 이뤄짐에따라 내년엔
공동구매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21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지난 5월부터 가구연합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산 합판의 공동구매를 시작했는데 9월말까지 40억원어치를 구입
했고 연말까지는 5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당초 올해 예상액 20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같이 공동구매가 활발한 것은 수입상을 통할 때보다 6~15% 싸기 때문이
다.
가구연합회 관계자는 수입상을 통할 경우 오퍼수수료와 도소매마진이 붙지
만 공동구매땐 이같은 부담이 없어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 시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합판을 조달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설
명했다.
가구업계는 처음 시도한 합판의 공동구매가 원활히 이뤄짐에따라 내년엔
공동구매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