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부터 다시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이날 영동산간지방에서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 22일 아침엔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특히 영동 산간지방에서는 21일 오후 한때 올들어 처음으로 눈발
이 날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같은 추운 날씨는 상강인 23일까지 이어진 뒤 일요일인 24일께 풀릴 것
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아침기온은 영하 2도에서 7
도, 낮기온은 9~19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