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부장관이었던 이어령씨원작 "세번은 짧게 세번은 길게"가
연극무대에 올려진다.

극단 예성무대가 21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울동숭동샘터파랑새극장에서
공연하게될 "세번은 짧게 세번은 길게"는 주인공 김종실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인간존재의 불확실성과 현실도피의 꿈을 비판적으로 그린
작품.

연극배우 이일섭씨가 연출을 맡아 연극생활20년만의 연출데뷔작이 될
이번 공연에는 김익태 김아영 최동준 임규 송영재등 5명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