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이 자체개발한 농어촌용 전전자교환기 25만회선을 중국에 공
급한다.
금성은 20일 중국의 컴퓨터 통신기기업체인 장백계산기집단공사와 농어촌
용전전자교환기인 스타렉스-IMS 25만회선을 2천만달러에 수출키로 계약했다
고 밝혔다.
금성이 이번에 공급키로한 스타렉스-IMS는 최대 1만1천회선의 가입자를 수
용하고 1백50만호의 호처리능력을 가진 농어촌용 전전자교환기이다.
회사측은 현재 8백시스템의 스타렉스-IMS가 중국내에서 운용중이라며 장백
계산기집단공사가 관련시스템을 설치키로한 심양시의 통신시설설치공사가
본격화될경우 수출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