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7일 동해상에서 강원도 동해출장소 소속 어로지도선이 발견한
변시체 1구가 조사결과 북한 인민무력부 1군단 정찰대대소속 정찰조원임이
확인됐다고 발표함으로써 아직도 북한이 무장공비를 여러방법을 통해
침투시키고 있음이 드러났다.

북한은 최근 남북대화를 제의해 놓고는 평화라는 너울을 쓰고 간첩을
침투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어 북한의 이중성을 규탄하지 않을수 없다.

또한 북한은 핵무기와 함께 중거리미사일 개발을 서두르고 휴전선에
병력을 증강하는등 현재의 한반도 안보상황은 다른 어느때보다도 우려할
상황이다.

특히 걱정되는 것은 동구권등 공산권이 무너졌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매우 해이해져 있다는데 있다. 민.관.군이 국가안보에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해야만 국민의 평화로운 행복과 미래가 보장되는
것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노재구(서울 노원구 상계9동 보람아파트 208도4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