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한 일투어 시드확보 임진한이 오는 94년 일본PGA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임진한은 14일 일본 성도 고라쿠엔CC에서 끝난 일본PGA 그로잉투어
9차전에서 1백41타(70-71)로 우승,내년 시즌 치러질 PGA투어 시드권을
획득했으며 그로잉투어총상금에서도 7백41만9천엔으로 선두를 달리고있다고
알려왔다.

1라운드에서 70타를 쳐 3위에 나선 임진한은 2라운드에서 71타로
분전,다마타 나카무라와 동률을 이룬뒤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한편 한영근은 68타로 2차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으나 합계
1백42타로 4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