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투금과 항도투금의 가명계좌 실명조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수
1부(정홍원부장검사)는 12일 전동아투금사장 장한규씨(56)를 소환, 조사했
다.

검찰은 다음주초까지 장씨에게 실명조작을 요청한 예금주등에 대한 조사
를 마친뒤 이 사건과 관련, 은행 감독원으로부터 고발된 장씨등 8명에대한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