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0.12 00:00
수정1993.10.12 00:00
상장기업인 삼호가 비상장기업인 삼호유통을 흡수합병한다.
삼호는 12일 경영합리화를 위해 내년 2월28일 삼호유통을 1대0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 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이 회사는 주당가치가 삼호 1만8백62원,삼호유통 8백10원으로 각각
산정됐으나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합병비율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병승인주주총회는 오는 12월3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