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규격을 획득한 그린P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보가 개발한 그린PC(모
델명 아마테우스)는 일정시간이 경과할 경우 자동적으로 전류가 30W미만으
로 떨어지는 절전형 PC이다.
삼보의 그린PC는 모니터는 물론 컴퓨터 본체까지 최소 5분에서 최대 무한
대까지 시간을 설정한뒤 컴퓨터를 켜놓은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류가 30W
미만으로 자동적으로 낮아지도록 했다.
또 인텔의 80486 SX CPU와 VESA 로컬버스를 채용했고, 4MB의 기본메모리,
1백70M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외에 사운드카드까지 장착하는등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미정부는 10월부터 EPA의 규격에 통과, 에너지스타 로고를 획득한 PC에 한
해 수입을 허용하고 있는데 삼보측은 이달중 국내에 판매에 나선뒤 미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