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주당, 7개월여만에 당무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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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8일 오전 당사에서 지난 3.11전당대회이후 새로 임명한
당직자 1백78명에 대한 임명장수여식을 뒤늦게 가져 7개월여만에 당
무를 완전 정상화.
이날 수여식에서 이기택대표는 계파간 나눠먹기 식으로 인사가 이
뤄진 것을 의식한 듯, "추천인이 누구이든간에 계파를 초월해 당을
위해서 일하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
이대표는 이에 앞서 북아현 자택에서 이철언 김종인 두의원 석방요
구의 건과 관련, "그들이 무죄라는 것을 주장하는데 아니라 회기중에
국회의원이 석방돼야 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면서 "투표는 의원
자유의사에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
이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당사대표실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의 성락정회장등의 방문을 받고 "국방비등의 낭비를 줄여 과학기술발
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도록 하겠다"고 약속.
당직자 1백78명에 대한 임명장수여식을 뒤늦게 가져 7개월여만에 당
무를 완전 정상화.
이날 수여식에서 이기택대표는 계파간 나눠먹기 식으로 인사가 이
뤄진 것을 의식한 듯, "추천인이 누구이든간에 계파를 초월해 당을
위해서 일하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
이대표는 이에 앞서 북아현 자택에서 이철언 김종인 두의원 석방요
구의 건과 관련, "그들이 무죄라는 것을 주장하는데 아니라 회기중에
국회의원이 석방돼야 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면서 "투표는 의원
자유의사에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
이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당사대표실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의 성락정회장등의 방문을 받고 "국방비등의 낭비를 줄여 과학기술발
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도록 하겠다"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