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는 올해들어 정원을 7백24명 감축했으며 오는 97년까지 단계
적으로 4백여명의 인원을 더 감축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권노갑의원(민주)이 국군기무사령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
과 드러났다.

기무사는 또 61개의 기무반을 폐쇄하고 차상급부대로 통폐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