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후 중소기업 부도 급증...10월들어 95개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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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후 중소업체의 부도가 급증하고 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울지역 부도업체가 2일에 14개,4일에
19개,5일에는 62개로 급증해 10월 들어 3일동안의 부도업체가 9
5개에 이르렀다.
10월중 하루평균 부도업체(휴일제외)는 32개꼴로 8월 실명제이후
(14,1개),9월(12,3개)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9월말 추석연휴기간중에 만기가 돼 돌아온어음이
한꺼번에 결제가 몰려 부도업체가 유달리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6일에는 13개로 다시 줄었기 때문에 5일까지의부도사태가 실명제
에 따른 후유증이 심화된 것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울지역 부도업체가 2일에 14개,4일에
19개,5일에는 62개로 급증해 10월 들어 3일동안의 부도업체가 9
5개에 이르렀다.
10월중 하루평균 부도업체(휴일제외)는 32개꼴로 8월 실명제이후
(14,1개),9월(12,3개)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9월말 추석연휴기간중에 만기가 돼 돌아온어음이
한꺼번에 결제가 몰려 부도업체가 유달리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6일에는 13개로 다시 줄었기 때문에 5일까지의부도사태가 실명제
에 따른 후유증이 심화된 것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