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은 6일 중소협력업체를 지원하기위해 시설투자및 기술개발에 대한
자금지원제도를 마련,오는11월 부품납품업체들에 올해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항공은 중소협력업체의 생산설비증설 자동화설비도입 국산화및 기술
개발시설투자등에 쓰이는 시설자금으로 업체당 3억원까지 연리6%,1년거치
2년분할상환조건으로 지원키로했다.

또 기술개발자금의 경우 1억원 한도내에서 지원금의 50%는 무상으로 제공
하고 나머지 50%는 연리4%의 저금리로 개발완료후 1년거치 2년분할로 상환
받을 계획이다.

삼성항공은 오는 9일부터 중소협력업체의 자금신청접수를 받고 11월초
자금지원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삼성항공은 중소협력업체의 품질및 생산성향상과 기술개발을 위해 내년에
도 계속 시설투자및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