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상사(대표 윤기덕)가 내수의류사업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고합상사는 자사의 침장류유통망을 이용한 내수의류시
장진출을 위해 사업타당성및 시장조사를 마치고 구체적인 사업방식및 시장
참여 시기에 대한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합상사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신사복보다는 하청업체를 활용해
손쉽게 진출할수 있는 숙녀복사업을 우선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회사는 이를위해 1차적으로 프랑스등의 브랜드를 도입,라이선스브랜드의
류사업을 통해 판매 기반을 갖춘후 독자브랜드개발에 나선다는 전략을 세우
고 브랜드도입작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