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폭풍의 계절"(MBCTV 밤 9시50분)
=홍주는 충인을 찾아가 소설을 출판하겠다며 충인에게 간섭하지 말라고
큰소리친다.

홍주가 계속 성혁을 두둔하자 충인은 한숙의 기사를 세상에 폭로한 기자가
바로 성혁임을 알려준다.

잡지사로 찾아가 사실을 확인한 홍주는 견딜수없는 분노와 모멸감에 치를
떨며 복수를 결심한다.

<>미니시리즈 "살아남은 자의 슬픔"(KBS2TV 밤 9시25분)
=디디에게 마음이 끌린 영업과장 영민은 호의를 베풀지만 디디는 부담
스러워 피한다. 영민의 갑작스런 청혼을 거절한 디디는 자명을 카페로
불러내 자신에 대한 자명의 청혼이 지금까지 유효한가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