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항공회담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는 정기노선의 취항도시 및 운항횟수, 항로 단축을 위한
상호 영공통과, 이원권 문제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폭넓은 협의가 이
루어진다.

한국쪽에서는 이번 회담에 외무부와 교통부 관계자들이, 중국에서는 커
더밍 중국 민항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및 민항총국 관계자들
이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