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시민대표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
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반만년 역사를 단일민족국가로 면면히 이어온 것을
기리기 위해 작곡한 `조용한 아침의 나라''(한상억작사 영영섭작곡)가 처
음으로 합창으로 연주된다.
정부는 이날 정오 보신각 타종식을 갖고 오후에는 서울석촌동 서울놀이
마당에서 경축예술축제를 연다. 또 사단법인 헌정회는 경축식에 이어 사
직공원내 단군성전에서 개천절및 차계사직대제를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