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업협회가 3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지난8월말 현재 직급별 인원현
황을 조사한 결과 과장급이상 간부가 전체임직원의 20.3%에 이르렀다.
증권사들이 증시침제에 따른 감량경영으로 신규직원채용을 억제해 평직원
은 지난해 8월말보다 4.8%가 줄어든 반면 과장급이상은 무려 16%나 늘어나
작년8월말 16.4%이던 간부의 비중이 20%선을 넘어섰다.
직급별로는 과장이 20% 증가한 것을 비롯 차장 13.4%,부장 12.1%가 늘어
대리증가율(9.7%)을 앞질렀다.
특히 신설증권사는 전체임직원이 30.4%나 증가한 가운데 과장급이상이
무려 42%나 늘어났다.